전국적으로 7만6천 점이 보급된 소방관 공기호흡기 제조사 제품에서, 3년 전 리콜됐을 때와 동일한 사유의 불량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청은 공기호흡기 '면체' 불량 관련 재현 실험을 한 결과 0℃보다 낮은 온도에서 공기 공급 밸브에 땀 등 수분이 유입되면 물기가 얼어 호흡이 어려워지는 일시적 동결 현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청은 영하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땀을 흘렸을 때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같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1년에도 같은 제조사의 공기호흡기 2만 190여 점이 동결 현상으로 리콜된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청은 국내외 다른 제조사 5곳의 공기호흡기에서도 동결 현상이 발생하는지 살펴 특정 제조사만의 문제로 드러날 경우 장비 교체 등을 조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종훈 (hun9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0313211742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